뉴스 & 리서치

7월 26일 이후 코인베이스의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Base)에서 생성되는 토큰 수가 솔라나(SOL)에서 생성되는 수를 넘어서고 있다고 우블록체인이 전했다. 특히 최근 베이스를 지원하기 시작한 조라(ZORA)에서 렛츠봉크, 펌프닷펀보다 더 많은 토큰 생성이 있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과거 테라, 루나 붕괴 당시 비트코인 숏 포지션으로 516만 달러 수익을 냈던 스마트 머니 주소가 지난 9시간 동안 976만5000 달러 상당 WBTC, ETH를 매수했다고 온체인 애널리스트 ai_9684xtpa가 전했다. WBTC 매수 평단가는 11만7993 달러, ETH 평단가는 3757.25 달러다.

BTC가 과열 구간을 벗어나 조정 국면에 진입했지만, 하반기 안에 상승세를 기대해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크립토댄은 "1일~1주일 간 BTC를 보유한 단기 홀더의 비중을 살펴보면, 현재 시장이 단기 과열 국면을 벗어나 조정기에 접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BTC가 조정을 겪었던 지난 2024년 3~10월과 올해 1~4월에는 현재보다 과열이 더 심했고 더 오래 지속됐다. 반면 이번에는 과열 지속 기간이 이전에 비해 짧다. 최근 가격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단기적으로는 전보다 작은 폭의 짧은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익명 고래 주소가 7시간 전 갤럭시디지털을 통해 1.2만 ETH(4501만 달러)를 추가 매수했다고 엠버CN이 전했다. 이 주소는 지난 19일(현지시간)부터 11일 동안 총 11.3만 ETH(4.1억 달러)를 매집했다.

가상자산 종합 정보플랫폼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전날보다 1 포인트 내린 38을 기록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스테이블·랩트 코인 제외)과 비트코인 간 가격 등락률을 비교해 책정된다. 상위 100개 코인 중 75%의 상승률이 지난 90일 동안 비트코인 상승률보다 높으면 알트코인 시즌, 반대의 경우 비트코인 시즌으로 판단한다. 100에 가까울수록 알트코인 시즌으로 본다.

통합 결제 비즈니스 전문 기업 다날과 한컴그룹 계열사 한컴위드가 스테이블코인 기반 전자금융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아시아경제가 전했다. 양사는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체류 외국인 대상 키오스크형 스테이블코인 금융 서비스를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양사가 보유한 AI와 보안 기술을 접목시킨 해외시장 타겟 금융 서비스도 출시를 예고한 상태다.

펌프닷펀(PUMP) 추정 주소가 3시간 전 1.2만 SOL(216만 달러)을 바이백 주소로 추가 이체했다고 온체인 애널리스트 엠버CN이 전했다. 앞서 펌프닷펀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수수료 관리 월렛에서 총 18만 7770 SOL(3053만 달러)을 출금해 토큰 바이백에 사용한 바 있다. 현재까지 약 12만 9100 SOL을 활용해(2150만 달러) 평단가 0.0056 달러에 총 38억2800만 PUMP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펌프닷펀이 수수료 수익 전액을 토큰 바이백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단, 이에 대한 펌프닷펀 측 공식 발표는 없는 상황이다.

튀르키예 차량 호출 플랫폼 마트(Mart) CEO 오구즈 알퍼 외크템(Oğuz Alper Öktem)이 "마트는 현금 보유액의 20%를 암호화폐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비트코인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X를 통해 전했다. 이어 "마트는 암호화폐를 가치 저장 수단으로 여기고 있으며, 회사 운영에 사용되지 않는 유휴자금이 다양한 상황에서 구매력을 보존하길 원하고 있다. 기존 사업은 그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스닥이 영국 기반 암호화폐 채굴업체 아르고 블록체인(티커 ARBK)의 상장 폐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ARBK는 지난 1월 나스닥의 최소 호가 요건(주당 1달러 미만)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서한을 받았으며, 유예 기간인 180일 동안 주가를 회복하지 못해 상장 폐지 관련 논의가 나오게 됐다. ARBK는 논의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은 상장이 유지된다. 29일(현지시간) 종가는 0.31 달러다.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기업공개(IPO)로 5억 달러 자금 조달을 추진 중이며, 기업 가치 목표는 150억 달러로 설정했다고 언폴디드가 전했다. 업게에서는 크라켄이 내년 1분기 IPO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