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리서치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미국 기술주와 암호화폐에 동시에 투자할 수 있는 최초의 선물 상품을 9월 22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 기반 IRA(개인퇴직계좌) 업체 스마트골드(SmartGold)는 미국인들이 금 자산을 블록체인에 올려 디파이(탈중앙 금융) 프로토콜에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스마트골드는 이를 위해 토큰화 플랫폼 친타이 넥서스(Chintai Nexus)와 제휴했다. IRA가 보유한 금은 친타이에서 1:1로 토큰화되어 모르포(Morpho)와 카미노(Kamino)와 같은 디파이 대출 시장에서 담보로 활용될 수 있다.

비트파이넥스 애널리스트들은 9월에 BTC가 9만5000달러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거시경제 불안 등으로 9월에 BTC가 바닥을 찍을 것이란 분석이다. 그러나 분석가들은 하락세가 오래 지속되진 않을 것이며 4분기 ETF 자금 유입에 힘입어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글래스노드는 "저점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있다. 현재 11만 달러에 거래되고 있는 BTC는 공급량의 약 9%만 손실 상태인데, 이번 사이클 저점에서는 공급량의 25% 이상이 최대 23% 손실을 봤었다. 이번 하락은 비교적 얕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룩온체인은 "고래 0xF4Bd가 2585 ETH($1132만)를 바이낸스에 입금해 533만 달러 추정 수익을 냈다"고 전했다.

코인베이스 자산관리 부문 CIO(최고투자책임자) 에릭 피터스는 중동 국가들이 알려진 것보다 더 많이 비트코인에 투자했다고 확신한다고 뱅크리스 팟캐스트에서 말했다. 그는 이어 "기관들이 비트코인 시장에 진입하고 있지만 대부분이 현 시세로 매수하는 데 주저하고 있다. 그래서 주식 투자를 선호하고 있다. 주저하는 기관들은 BTC에 직접 투자하기 전 암호화폐 관련 인프라에 투자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JP모건은 비트코인 네트워크 해시레이트가 8월 평균 949EH/s에 달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만큼 채굴 경쟁이 심화됐다는 의미다. 분석가 레지널드 스미스와 찰스 피어스는 "8월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EH/s당 평균 5만5100달러의 일일 블록 보상을 얻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7월 대비 4% 감소한 수치"라고 분석했다. 미국 상장 비트코인 채굴업체 13곳의 시가총액 합계는 지난달 전월 대비 23%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비트코인 해시레이트가 7일 이동평균 기준 사상 처음으로 1 제타해시(ZH/s)를 넘어섰다고 전한 바 있다.

현재 빗썸 웹, 앱 거래가 먹통된 상태다.

크라켄 토큰화 주식 플랫폼 xStocks이 이더리움 메인넷에 엔비디아, 테슬라 등 약 60개 토큰 주식을 온보딩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솔라나, BNB체인, 트론 네트워크만 지원했었다.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사 클린코어 솔루션즈(ZONE)가 도지코인(DOGE) 투자를 위해 PIPE(상장기업 대상 사모투자) 방식으로 1억7500만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조달된 자금은 DOGE 중심 재무 전략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소식 발표 이후 ZONE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7.54% 내린 2.9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