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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속보

크립토 속보

  15 July 2025

02:51 AM
'8만 BTC' 보유 고래, 조금 전 또 대량이체...장외거래 매도 가능성

14년 이상 휴면 상태였던 비트코인 고래(bc1qq8q로 시작) 주소가 오늘 오전 10시 44분 한 차례, 11시 23분경 두 차례에 걸쳐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기업 갤럭시디지털 추정 주소로 9,000 BTC(10.6억 달러 상당)를 이체했으며, 이는 장외거래(OTC) 매도 가능성이 높다고 스팟온체인이 분석했다. 해당 주소는 8만 BTC를 보유했던 주소로, 전날에도 1만 BTC 상당을 외부 주소로 이체한 바 있다.

02:41 AM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최근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및 청산 비율은 다음과 같다. BTC 청산 규모: $4.89억, 청산 비율: 숏 81.15% ETH 청산 규모: $1.11억, 청산 비율: 롱 61.97% XRP 청산 규모: $3070만, 청산 비율: 롱 61.59%

02:37 AM
지난 1시간 동안 7,332억원 상당 BTC 현물 거래소 입금

크립토퀀트 알람에 따르면, 지난 1시간 동안 4,552.72 BTC(7,332억원 상당)가 복수 현물 거래소로 입금됐다. 코인베이스 어드밴스드에 4,550 BTC, 업비트와 인도닥스에 각각 1BTC가 입금됐다. 일반적으로 거래소 입금은 물량 매도 목적으로, 출금은 보유 목적으로 해석된다. 단, 거래소 입금이 반드시 물량 매도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크립토퀀트는 "커스터디 지원 거래소의 경우 대량 입금은 커스터디 고객 입금일 확률이 있다"고 설명했다.

02:12 AM
애널리스트 "BTC, $13.5만 돌파 후 조정 가능성"

암호화폐 기술분석 업체 페어리드 스트래티지스 설립자 케이티 스톡튼이 "BTC가 중기적으로 13.5만 달러까지 상승할 여지가 있으며, 이후 가격 조정이 뒤따를 것"이라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전망했다.

01:42 AM
BTC 현물 ETF 4,120억원 순유입...8거래일 연속

7월 14일(현지시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총 2억9,747만 달러(약 4,120억원)가 순유입됐다고 트레이더T가 집계했다. 8거래일 연속 순유입이다. 블랙록 IBIT에 3억9,478만 달러, 비트와이즈 BITB에 717만 달러, 반에크 HODL에 847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BTC에 1,275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반면 피델리티 FBTC(-2,613만 달러)와 아크인베스트 ARKB(-9,957만 달러)에서는 순유출이 나타났다.

01:40 AM
하이페리온 디파이, 12만 HYPE 추매

HYPE에 전략 투자 중인 나스닥 상장 기업 하이페리온 디파이(Hyperion DeFi)가 120,726 HYPE를 추가 매수했다고 글로브뉴스와이어가 전했다. 이에 따라 총 보유량은 142만 7178 HYPE로 증가했다.

01:37 AM
코인베이스 BTC 담보대출 담보액 $10억 돌파

코인베이스이 제공하는 비트코인 담보대출의 총 담보 규모가 1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워처구루가 전했다. 코인베이스는 올해부터 미국 이용자들에게 BTC 담보대출 서비스를 재개했으며, 지난 5월에는 대출 한도를 기존 10만 달러에서 100만 달러까지 상향했다.

01:26 AM
비트디지털, $6,730만 조달 계획...ETH 매입

나스닥 상장사 비트디지털이 주식 직접 공모를 통해 6,730만 달러 규모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주당 3.06 달러로 보통주 2,200만주를 기관 투자자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비트디지털은 앞서 비트코인 채굴 사업을 축소하고 이더리움(ETH) 스테이킹 및 비축 기업이 되겠다고 발표했으며,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한 순수익은 ETH 매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12:55 AM
익명 주소, $1억 ETH 매수

단일 주체로 추정되는 두 개의 멀티시그월렛이 약 3시간 전 33,366 ETH(1억 달러)를 매수했다고 온체인렌즈가 전했다.

12:45 AM
中 투자은행 "중국, 스테이블코인 필요 없다"

중국 대표 투자은행인 중국국제금융유한공사(CICC)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중국 내 독립형 블록체인 기반 스테이블코인 도입 필요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CICC는 "스테이블코인 확산이 중국의 기존 결제 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기존 결제 시스템은 스테이블코인과 별반 차이가 없으며 거래 수수료 또한 해외 결제 플랫폼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고효율·저비용의 성숙한 결제 환경에서는 스테이블코인 도입 필요성이 크지 않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