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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내년 초 2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미국 월스트리트 소재 자산운용사 번스타인이 전망했다. 번스타인은 "이번 암호화폐 강세장은 기관이 주도하고 있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기관의 신뢰가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규제 명확성까지 더해지면서 암호화폐 강세장이 올해 말에서 내년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온도 파이낸스(ONDO)가 공식 채널을 통해 블록체인 인프라 개발사 스트레인지러브(Strangelove)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온도파이낸스는 RWA를 온체인으로 이전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혼조 출발했다. S&P500: -0.07% 나스닥: 0% 다우: -0.06%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비트코인 채굴 회사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가 7월 14일(현지시간) 기준 163,142 ETH를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비트마인은 ETH 매수를 위해 2.5억 달러를 조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레이스케일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 방식으로 IPO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트리뉴스가 전했다.

미국 나스닥 상장사 BTCS가 공식 채널을 통해 14,522 ETH를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BTCS는 현재 29,122 ETH(8730만 달러)를 보유 중이다.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가 X를 통해 "7월 9일 이후 BTC 거래량이 급증했다. 현물 거래량은 50.3%, 선물 거래량은 31.9% 증가했다. 이는 파생상품 수요뿐 아니라 현물 수요까지 이번 상승세를 견인했다는 의미다. 다만 올해 평균에 비해선 현물, 선물 거래량은 각각 23.4%, 21.9% 낮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나스닥 상장사 BTC 디지털(BTC Digital, 티커: BTCT)이 100만 달러 상당의 BTC를 매입했다고 PR뉴스와이어가 전했다. 회사 측은 올해 말까지 총 1,000만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를 전략 비축 자산으로 편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록체인 인프라 업체 에브리띵 블록체인(Everything Blockchain)이 밈스트래티지(MemeStrategy) 설립 및 분사를 위한 신청서(S-1)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밈스트래티지는 PEPE, BONK, SPX6900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블룸버그 수석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가 X를 통해 “블랙록 IBIT가 운용자산(AUM) 880억 달러를 돌파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올 여름 중 1,000억 달러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봤지만, 지금 추세라면 이달 내 달성도 무리가 아니다. IBIT는 2024년 1월 출시 이후 약 1년 반 만에 미국 전체 ETF 중 20위, 블랙록 내에서는 7위에 해당하는 규모로 성장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성장”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