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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속보

크립토 속보

  14 July 2025

10:36 AM
홍콩 상장사 클릭홀딩스, $1억 규모 BTC·SOL 매입 계획

홍콩 상장사 클릭홀딩스(티커 CLIK)가 공시를 통해 최대 1억 달러 규모의 BTC 및 SOL을 매입하고 결제 수단으로 암호화폐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자금 조달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다.

10:26 AM
영란은행 총재 “스테이블코인, 금융안정성 위협"

앤드류 베일리(Andrew Bailey) 영국 중앙은행(BOE, 영란은행) 총재가 최근 글로벌 은행들의 스테이블코인 발행 움직임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그는 더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스테이블코인은 전통적인 은행 예금 수준의 보호장치가 없으며 금융 시스템 내 신용창출 기능과 통화 정책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스테이블코인이 화폐로서 기능하길 원한다면 그에 상응하는 가치 안정성과 제도적 신뢰 확보가 전제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금융 안정성과 화폐 정의를 동시에 흔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10:13 AM
나스닥 상장사 시퀀스, 683 BTC 추매

나스닥 상장사 시퀀스커뮤니케이션이 683 BTC를 추가 매수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전헀다. 현재 총 보유량은 1,053 BTC다. 시퀀스는 앞서 BTC 투자를 위해 보통주 및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3.84억 달러를 조달한 바 있다.

09:56 AM
메타플래닛 CEO, 한국 기업 SGA에 투자

한국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에스지에이(SGA)가 345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공시한 가운데, 이 배정 대상자에 암호화폐 메타플래닛 CEO 사이먼 게로비치(Simon Gerovich)와 소라벤처스가 투자한 회사 아시아 스트래티지 파트너스가 포함돼 있다고 디크립트가 전했다. SGA는 보통주 1주당 586원씩 5886만2249주를 발행한다. 유상증자 후 아시아 스트래티지 파트너스가 SGA의 최대주주로 올라설 예정이다.

09:51 AM
벅스코인, 7/23 자체 탈중앙화 선물 거래소 '아덴' 출시

벅스코인(BGSC) 재단이 오는 7월 23일 자체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소(DEX) 아덴(ADEN)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아덴은 오덜리네트워크(ORDER)의 화이트라벨 솔루션을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레이디움(RAY)과 우파이와의 오더북 공유를 통해 초기 단계에서 유동성 확보를 목표로 한다. 벅스코인 재단은 ADEN 출시와 함께 7월 13일부터 23일까지 ADEN에 월렛을 연결하고 1 USDC 이상을 입금한 이용자 전원에게 총 1억 BGSC를 에어드롭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09:13 AM
K33, 36 BTC 추가 매수

노르웨이 기반 암호화폐 중개 및 리서치 기업 K33이 36 BTC를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현재 보유량은 121 BTC다. 매수 평단가는 1,119,121 크로나(약 116,456 달러)다. 앞서 K33은 BTC 투자를 위해 1920만 달러 규모 주식 발행을 완료했다고 전한 바 있다.

09:12 AM
문페이, 영국·유럽서 암호화폐 원클릭 구매 지원

암호화폐 결제업체 문페이가 영국 및 유럽 사용자 대상으로 레볼루트 페이를 통한 암호화폐 구매를 지원한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레볼루트 페이는 영국 네오뱅크 레볼루트의 결제 솔루션이다.

08:41 AM
이번주 비트코인 관전 포인트 TOP4

코인텔레그래프가 이번주 비트코인 장세와 관련한 4가지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다. -BTC 온체인 및 기술적 지표 상승 모멘텀…$13.5만 전망 -美 재정 불안, BTC에 상승 동력 제공 -미국 6월 CPI, PPI 발표 -BTC 도미넌스 하락...알트코인 랠리 가능성

08:31 AM
지난주 디지털 투자 상품 $37억 순유입...역대 두번째 규모

지난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 37억 달러가 순유입돼, 역대 두 번째로 큰 주간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코인쉐어스가 전했다. 관련 상품의 운용자산(AUM)은 사상 처음으로 2,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자산별로는 비트코인 투자 상품에 27억 달러, 이더리움 투자 상품에 9.9억 달러가 순유입됐다. 반면 XRP 투자 상품에는 1.04억 달러가 빠져나갔다.

08:29 AM
분석 "기관이 ETH 숏 잡는 이유...꿩 먹고 알 먹으려고"

이더리움 공매도 규모가 큰 이유는 기관 투자자들이 스테이킹 수익에 더해 베이시스 거래를 통해 차익을 얻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팟캐스트 포워드 가이던스(Forward Guidance) 진행자인 페자우(Fejau)는 "기관은 이더리움을 매수·스테이킹 해 3.5% 수익을, 동시에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는 공매도(숏) 해 약 9.5%의 베이시스 수익을 챙긴다. 연간 약 13% 수익을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는 셈이다. 이는 비트코인과 달리 이더리움은 스테이킹 수익이 있고, 선물 가격이 현물 가격보다 약 9.5% 높기 때문에 가능한 전략이다. 이는 ETH 가격 등락에 상관없이 기관 투자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델타 뉴트럴 전략'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