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리서치

글래스노드는 "BTC 단기 보유자 평단은 약 98,100달러다. 최근 조정을 받을 때 이 가격 근처에서 반등이 있었지만 단가 분포를 보면 바로 아래인 약 97,000~98,000달러 구간에 더 많은 매물이 몰려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구간은 신규 보유자에게 압력이 가해짐에 따라 다음 하락장 시 실질적인 피벗(전환점)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셀프체인(SLF)이 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라빈드라 쿠마르를 해임했다. 앞서 인도 장외거래 중개업체 아자벤처스 CEO 모하메드 와심은 '소스1'이라는 사람이 수개월에 걸쳐 수십건 사기 거래를 도와줬다고 주장했으며, 커뮤니티에선 해당 인물이 쿠마르인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대해 쿠마르는 "사실무근이며 현재 법무팀과 이 문제에 관한 성명서를 작성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바이낸스 알파가 MGO를 추가한다고 공지했다. 바이낸스 알파 대상 토큰은 초기 프로젝트 중 커뮤니티, 시장 트렌드 등을 반영해 선정된다. 추후 상장이 100% 보장되는 건 아니다.

나스닥 상장사이자 IoT 반도체 및 모듈 개발업체인 시퀀스커뮤니케이션(Sequans Communications)이 비트코인 투자(보유)를 위해 3억 8,400만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퀀스는 1억 9,500만 달러 규모의 자기자본증권과 1억 8,900만 달러 규모의 전환담보부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퀀스는 비트코인 커스터디를 위해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기업 스완비트코인과도 협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유명 거시경제 전문가 겸 트레이더 헨릭 제베르그(Henrik Zeberg)가 X를 통해 “지난 5월 말 이후부터 나타나던 시장 하락세는 과거 급락 시장과는 달라 보인다. 지금 상황은 상승 전 건강한 조정에 가깝다. 아울러 알트코인도 바닥 시그널을 보이고 있다. 알트코인은 2차 파동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향후 며칠 동안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일부 이더리움 고래 투자자들이 이더리움 가격 반등에 베팅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매체는 “한 고래 투자자는 최근 2,247 달러 가격에 25배 레버리지로 1억 100만 달러 규모의 이더리움 롱 포지션을 오픈했다. ETH 가격이 2,196 달러를 하회하면 해당 포지션은 강제 청산된다. 이 주소가 포지션을 오픈한 뒤 또 다른 고래 투자자는 바이낸스에서 4,000만 달러 이상의 ETH를 출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주소는 현재 약 1억 1,200만 달러 상당의 ETH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일반적인 트레이더들의 전망과는 엇갈린 움직임이다. 하이퍼대쉬 데이터에 따르면 하이퍼리퀴드 톱 트레이더 중 BTC 또는 ETH 롱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는 비율은 36%에 불과하다. 반면 숏 포지션 비율은 64%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아시아 웹3 전문 리서치 및 컨설팅사 타이거리서치가 최근 '싱가포르 웹3 기업의 대탈출, 무엇이 달라질까' 보고서를 통해 "싱가포르는 여전히 실험을 장려하지만, 책임과 기준을 전제로 하는 방향으로 규제 환경을 엄격히 조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 기반의 웹3 기업은 실질적 운영 체계를 갖추거나, 이동을 검토해야한다"이라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컴벌랜드 추정 주소가 2시간 전 바이비트와 OKX에서 345만 달러 상당의 PEPE를 출금했다고 온체인 애널리스트 더 데이터 너드가 전했다.

지난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 12.4억 달러가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10주 연속 순유입이다. 비트코인 관련 투자 상품에는 11억 달러, 이더리움 관련 투자 상품에는 1억 2,400만 달러가 각각 유입됐다. 올해 누적 순유입액은 151억 달러다.

디파이 분석 레이어 센토라(구 인투더블록)가 X를 통해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선을 리테스트하고 있으며 현재 97,000 달러 부근이 강력한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약 160만 개 주소가 해당 가격대에서 총 114만 BTC를 매입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