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리서치

트럼프 일가가 주도하는 디파이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이 X를 통해 USD1 포인트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일부 거래소와 제휴해 사용자가 USD1 거래나 보유, 스테이킹, 디파이 활용 등을 통해 포인트를 얻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정보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익명의 고래(기관 투자자 추정) 주소가 지난 이틀 동안 1.2억 달러 상당의 ETH를 매수했다고 애널리스트 테드(Ted)가 전했다. 그러면서 “똑똑한 투자자들이 이더리움 가격 하락을 단기 매수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이퍼대시에 따르면 하이퍼리퀴드 고래 아귈러트레이즈(AguilaTrades)가 40배 BTC 및 25배 ETH 롱포지션을 오픈했다. 포지션 규모는 총 9800만 달러에 달한다.

홍콩거래소 상장사인 자산운용사 DL홀딩스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사업 추진을 위한 8300만 달러 자금 조달 계획을 발표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DL홀딩스는 "신주 발행 등의 방식으로 해당 자금을 조달할 것"이라며 "조달한 자금은 △실물자산 토큰화 사업 개발 △암호화폐 거래 라이선스 획득 △BTC 채굴 △디지털자산 및 스테이블코인 사업 개발 등에 사용한다"고 전했다.

XRP 고래들의 매도세가 뚜렷해지면서 구조적 약세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아니그마 트레이더(Enigma Trader)는 "90일 이동평균 기준으로 XRP 고래 지갑에서 자금 유출 흐름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와 유사한 패턴은 지난 1~2월에도 나타났다. 당시에도 고래의 지속적인 매도와 함께 단기 고점 형성 후 가격 조정이 뒤따랐다. 이번 하락은 기간도 짧고, 낙폭도 크지 않지만, 방향성 측면에서는 주목할 만하다. 하루 평균 순유입량이 500만 XRP 이상으로 회복되지 않는 한, 구조적 약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까지는 고래의 뚜렷한 매집 신호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원이 8월 8일 12시 타운즈(TOWNS)를 원화 마켓에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비트코인을 155일 미만 보유한 단기 보유자들이 지난 40일 동안 17만8000 BTC(약 200억 달러)만큼 보유 물량을 늘렸다고 크립토퀀트 애널리스트 악셀 애들러 주니어(Axel Adler Jr)가 전했다.

AI 기업 젠신(Gensyn)이 탈중앙화 AI ‘블록어시스트(BlockAssist)’를 출시했다고 X를 통해 밝혔다. 블록어시스트는 마인크래프트 플레이어의 행동을 사용자의 기기에서 직접 학습하고 예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어시스턴트 러닝(assistance learning)을 적용해 중앙 서버 없이 엣지 컴퓨팅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훈련되는 최초의 사례다. 젠신은 이와 함께 AI 간 협력적 성장을 위한 ‘RL 스웜(RL Swarm)’ 기술도 함께 개발 중이다.

영국 석유·가스 기업 유니언 잭 오일(Union Jack Oil), 리볼드 리소시스(Reabold Resources)가 유휴 천연가스를 활용한 비트코인 채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유니언 잭 오일은 채굴과 함께 BTC를 회사 포트폴리오에 직접 편입할 계획이다. 리볼드 리소시스는 유휴 천연가스를 활용한 채굴이 직접 투자보다 더 높은 투자수익률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광물 채굴 업체 ECR이 BTC 전략 투자 계획을 밝혔다. ECR은 잉여 현금 및 금 생산으로 발생한 현금의 최대 50%를 BTC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